[스크랩] 茶山 詩80首 * 다산 시80수 1. 동악을 그리며[懷東嶽]을미년. 소내[苕川]에서 동악은 여느 산과 너무도 달라 / 東嶽絶殊異 붉은 벼랑 푸른 봉 겹쌓였다네 / 紫崿疊靑㟽 새기고 깎은 공이 극히 섬세해 / 雕鍥入纖微 조물주 묘한 솜씨 드러냈다네 / 神匠洩機巧 선경의 구경거리 해변에 있어 / 仙.. 한자 한문 2013.01.27
[스크랩] 退溪와 杜甫의 七言節句詩 天山氷輪苦霣團 (천산빙륜고운단) 하늘에서 얼음바퀴와 같이 둥글게 떨어져 庭前玉樹掛梢端 (정전옥수괘초단) 뜰 앞의 옥나무에 걸렸구나 渚宮淸艶雖藏好 (저궁청염수장호) 저궁에 맑고 고움 간직함도 좋으련만 何惜幽人百匝看 (하석유인백잡간) 은자가 백번 본들 아까우리요. *.. 한자 한문 2013.01.27
[스크랩] 自警文-栗谷(李珥) *□ 自警文(자경문)은 栗谷先生은 金剛山으로 들어갔다가 20세 되던 해 봄에 外家인 烏竹軒(오죽헌)으로 돌아와, 앞으로 걸어나갈 人生의 이정표를 整立하고, 그 目標를 실천하기 위한 俱體的인 方法을 세워 스스로 警戒하는 글을 지어 佐右銘을 삼았다. 이것은 栗谷의 一生에서 커다란 .. 한자 한문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