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좋은 차@
신이화 방풍 백지차
◎효능: 계절에 관계없이 생기는 비염에 좋음
◎재료
⊙ 신이화 70 g (목련)
⊙ 방풍 40 g
⊙ 백지 20 g
◎만드는법
신이화를 물 2 LT에 넣고 5분 동안 끓인다음
5시간 동안 두었다가 찌꺼지를 걷어내고
그 물에 방풍과 백지를 넣고 10분 정도
끓이게 되면 좋은 차가 된다
◎ 느릅나무도 넣어면 좋습니다.
※처음엔 많이 사지 마시고 각각 5000원 정도만 사도됨
한약재 가계에서 쉽게 구입 할수있는 약재임
어성초의 효능
삼백초와는 다른 식물
어성초는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약모밀의
뿌리가 달린 식물을 말한다.
식물분류상 삼백초과에 속하지만 약용식물인 삼백초와는
다른 식물이므로 혼동해서는 안된다.
어성초잎의 모양은 고구마잎과 비슷하다.
생선비린내와 흡사한 냄새가 나므로 한자로
고기 '어(魚)'와 비린내 '성(腥)'을 붙여 '어성초'라 불리게 되었다.
이런 냄새때문에 어성초 재배단지 주위에는 벌레가
잘 접근하지 않는다. 그
래서 어성초는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무공해 식물이다.
어성초는 중약(重藥), 즙채 등의 별명이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민간약으로 널리 사용되는데,
중요한 약이라는 의미로 '십약(十藥)'이라 불리기도 하고,
해독작용이 있는 식물로서 독을 교정하는
약용식물이라는 의미로 '도쿠다미'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인들에게 어성초는 독을 없애주는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항암과 면역증강 외에도 다양한 약효가
어성초의 약효료는 청열(淸熱)해독, 이뇨, 소종(消腫)작용으로 폐렴,
수종, 임병, 습진, 개선 등의 증상을 치료하며 이외에도 백일해,
피부병, 급.만성 비염, 만성 건조성 비염, 인후염 등에 일정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항산화작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억제효과, 항종양, 항백혈병, 고지혈억제,
간보호작용 등이 발표되었다.
어성초의 항암작용에 관해 발효한 한의대와
치대연구 논문결과를 살펴보기로 하자.
우선 어성초가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주에 대해 직접적인
세포독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그 다음에 인체의 구강유상피암종세포와 피부흑색종세포에
대한 감소작용 연구가 있었고,
세 번째로 어성초를 녹즙기로 갈아낸 즙액이 강력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주입된 살모넬라균주에 대해
강력한 항돌연변이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생명체의 돌연변이는 암 유발의 초기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며 현재까지 밝혀진 대부분의 발암물질이
돌연변이원이었고 또한 돌연변이를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작용이 있다.
네 번째 연구로는 한방병원에서 급성기관지염, 폐렴,
폐암등의 환자들에게 어성초와 어성초를 함유한 한방처방약을
투여하여 호전된 것을 관찰하였으며,
따라서 어성초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생기는
각종 감염질환 및 종양에 대한 치료제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필자도 일본 연구팀과
공동연구로서 어성초가 산화를 억제하는 우수한 작용을
한다는 것과 어성초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음을 독일학술지에 최근 발표하였다.
중국과 일본의 이용사례
어성초를 이용한 폐렴과 기관지염 임상치료에 관한
중국의 사례를 소개한다. 폐렴치료를 위해 어성초와
도라지를 달여서 하루에 3~4회 복용하고,
점성이 있는 담이 많이 날 때에는 다시 어성초탕제를
분무기로 흡입하여 치료 한 결과, 폐렴 28제의 치료에서
26차례가 완치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만성기관지염의 치료에서도 도라지를 약한 불에10~20분
끓인 후 어성초를 넣고 다시 5분간 하루에 3~4회 복용하였을 때,
기침과 가래 증상이 모두 경감되거나 소실되었다고 한다,
호흡기 질환치료에 도움이 될 만한 임상자료라 생각된다.
일본에서는 변비와 축농증을 치료하는 데 민간약으로서
어성초를 달여서 사용한다고 저명한 생약학자
남바교수는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는 어성초의 비린내 성분인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가 강한 항균제인 설파민에 비해 4만배
높은 항균작용이 있다고 밝혔다. 항균작용의 범위도 대단히
넓은 데 대장균, 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임균, 포도구균,
사상균, 무좀균, 백신균, 항산성 세균 뿐만 아니라
비병원성 세균에도 그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한다.
어성초는 미용초, 해독초, 정장초(整腸草)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항균력이 있어 무좀에 사용하기도 한다. 벌레가 싫어하고,
심으면 잘 자라기 때문에 그다지 주의가 필요하지 않는
어성초를 화단이나 아파트 베란다의 화분에 심어서
그의 약효를 이용해보면 어떨느지?
잎과 줄기를 잘라서 사용하면 다음에 다시 자라서
또 이용할 수 있으므로 어성초 키우는 재미도 괜찮다.
반면 누런 콧물을 흘리거나 코가 잘 막히는 사람은 간 기능에 문제가 있다. 눈이 건조하거나 쉽게 충혈된다고 호소하고, 쉽게 짜증을 내거나 항상 피곤하다고 얘기하는 환자도 있다. 여성은 생리통이 심하거나 아랫배가 늘 아프다고 하며, 변비가 따라오기도 한다.
▶호일침 자극 요법 : 7-D자리는 기침.콧물.코막힘에 효과가 있다.
▶자극 방법 : 손목 바깥쪽에서 2~3㎝ 주관절 쪽으로 올라온 곳에 있다. 이쑤시개처럼 생긴 뾰족한 것으로 꾹꾹 누르거나 좌우로 돌리면서 30초 내외로 자극한다.
▶음식요법 : 개화하지 않은 목련 꽃봉오리를 말린 것이 신이다. 신이와 함께 진피(귤 껍질)나 박하를 달여 마시면 좋다. 꽃이 피기 직전 꽃망울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 쓴다. 말린 꽃봉오리 10g을 약 600㏄의 물에 넣고 달여 양이 절반 정도 되면 불에서 내린 뒤 하루 세 번 나눠 마신다.
# '신이'와 '진피', '박하'는 재래시장에서 약재파는 곳에 가시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비염 개선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면역력 증강이겠습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 섭취 및 식생활습관 개선으로 근본적으로 해결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비염증상, 비염에좋은음식, 차, 비염에 나쁜음식 등 비염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도움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비염에 대해(네이ㅁ버 건강검색, 서울ㅁ대학교 병원 내용 참고)
1. 비염이란?
-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한다. 그러나 진단 시에 비강 내의 염증반응 자체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가려움증, 재채기, 비루 및 코막힘 등의 증상의 유무에 근거를 두고 진단이 이루어진다. 비염은 여러 가지 원인 및 병태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비염의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 비염, 만성 비염, 위축성 비염으로 크게 나누기도 한다. 급성 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말하는 감염성 비염이며,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누고 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다.
2. 비염의 원인
- 세균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 비염은 급성 비염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하여 비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부비동염이나 편도 조직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하여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또는 전신적 영양상태나 면역상태가 좋지 않아 비염이 잘 치유되지 않는 경우에도 만성 비염이 나타날 수 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다.
3. 비염의 증상
- 원인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만성 비염 환자들은 증상의 심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임상적 양상을 보인다.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하다.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므로 환자는 입을 통해 호흡을 하게 된다. 비루(콧물) 역시 잘 나타나는 증상이며, 대개의 경우 수양성 비루(맑은 콧물)이다. 그러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황록색의 화농성 비루로 변하기도 한다. 비강의 분비물이 후비공(뒤쪽 콧구멍)으로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후비루라고 한다. 만성 비염은 염증으로 인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후각소실이나 후각감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4. 예방방법 / 생활가이드
- 일반적인 예방법으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먼지, 급격한 온도 변화, 피로나 스트레스,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되며, 식염수 등으로 아침, 저녁으로 코세척을 하는 것이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 후 손을 잘 씻고,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원인 항원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비염에 나쁜 음식과 비염에 좋은 음식
1. 비염에 나쁜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인스턴트식품이나 화학 물이 첨가된 조미료
- 지방 성분이 많은 고기(돼지, 닭),
- 밀가루 음식(라면, 피자), 아이스크림 등의 빙과류, 탄산음료
- 통조림 등의 색소나 방부제 첨가 음식
- 너무 차거나 덥고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 특히 소아 비염에 피해야 할 음식
- 아이스크림 : 찬 성질때문에 위장기능의 저하와 비강내 빈혈을 유발한다.
- 라면 : 스프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이 비강 부종을 유발한다.
- 탄산음료 : 당분으로 인한 면역력의 저하를 유발한다.
- 과자 : 식품첨가물로 인한 비강내 부종을 유발한다.
2. 비염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해조류(김, 미역), 과채류(야채,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며, 발효식품 등 자연적인 신토불이 식품이 좋을 것입니다.
이 중 대표적인 비염에 좋은 식품(차) 몇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1) 국산유근피(느릅나무 뿌리껍질)
- 코나무라 불리우는 유근피야 말로 비염에 좋은 음식일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 중에서도 유근피차, 유근피환 등으로 도움받으신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 유근피는 성질이 평온하고, 독이 없는 음식이므로, 체질에 크게 상관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정에서 차로 끓여드시기에는 좋을 것입니다.
한꺼번에 많이 드시는 것 보다는 적당한 농도와 양을 정하셔서 드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차와 함께 유근피환(비염에 좋은 밭마늘, 죽염 등으로 해서 만든 식품)이나 유근피 가루 등을 함께 드시면 더욱 효용성이 있을 것입니다.
- 인산선생님께서 쓰신 신약본초라는 책을 보면 유근피는 최고의 종창약이라고도 합니다. 즉 몸속의 나쁜 균을 빨아들이는데는 유근피는 참 좋은 식품입니다.
유근피는 비염뿐아니라, 위장질환(위암, 위염 등)에 좋은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병(고혈압, 당뇨), 피부염(아토피성, 여드름, 습진), 혈액순환(동맥경화), 신경통, 관절염, 종기, 잇몸염증, 늑막염, 신장, 요도염, 불면증 등에도 도움되는 식품입니다.
그 외 유근피와 함께 비염에 좋은 식품으로는 칡뿌리(갈근), 도라지, 생강, 무, 밭마늘, 오미자, 신이화(목련꽃봉오리 말린것), 호두진액기름, 달맞이씨유(기름) 등도 좋습니다. 이들 식품들(유근피, 갈근, 도라지, 생강, 오미자)과 함께 대추, 감초(대추 감초도 비염에 좋은식품이랍니다.) 등을 넣어 한꺼번에 끓여드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이들 식품들은 부작용이 크게 없는 편이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조금씩 다르기에 처음에는 조금씩 드시다가 몸에 맞다 싶으면 차츰 양을 늘리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이들 식품들은 목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도라지, 생강 등이 좋습니다. 그리고 죽염고체알갱이를 침으로 녹여 먹으면 비염, 목건강 등에 매우 좋습니다.
도라지, 생강, 무, 오미자, 대추, 감초 등은 폐에 좋은 식품이므로 비염에도 좋은 음식들입니다.
연근, 호박, 감자, 녹황색 야채 등도 비염에 좋은 음식이므로 가정에서 자주 드시면 좋을 것입니다. 도꼬마리로 불리는 창이자도 비염에 좋은 식품이긴 한데 독성이 있기에 꼭 법제를 하시어서 소량 드셔야 겠습니다.
호두진액기름과 달맞이꽃씨유는 천식, 아토피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참고로, 가능한 저품질 수입산(외국산)을 사용하기 보다는 좀 비싸지만 국산을 사용하시면 효과가 더욱 좋을 것입니다. 유근피는 요즘 중국산 등이 많다고 하오니 꼼꼼하게 살피시기 바랍니다. 국산 중에서도 지리산국산유근피가 좋을 것입니다. 지리산 함양은 산야초의 고장이라 일컫을 만큼 산야초 약초가 유명한 곳이랍니다. '지리산국산유근피'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2) 구회자죽염
- 죽염은 각종 알러지에도 매우 좋은 식품이므로 수시로 죽염을 침으로 녹여 먹거나, 음식물에 소금 대신 죽염분말을 이용해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죽염 중 아홉번구운 구회자죽염이 품질면에서 좋습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죽염을 추천하는 이유는 각종 염증 제거에 죽염만한 식품이 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비염인 사람은 물죽염(죽염물)으로 코안을 세척해주면 매우 좋습니다.
물죽염을 코안에 넣았다가 코를 풀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성인일 경우에는 물죽염을 탈지면에 묻혀 주무시기 전에 한쪽 콧구멍에 꽂으시고, 그 다음날은 반대편에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면봉에 묻혀 수시로 닦으셔도 되겠습니다.(메스컴보니까 박찬효 야구선수도 비염이 많이 심했는데 죽염으로 코세척해서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아래는 죽염 활용방법인데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죽염 활용방법>
① 눈병(다래끼, 백내장, 녹내장, 각막염, 백태, 충혈 등)에는 물죽염 혹은 증류수로 끓인 물, 또는 생수에 9회죽염분말(혹은 생활죽염)을 녹인 다음 가라앉은 침전물을 버리고 윗물만을 안약통에 넣어 안약처럼 한 두방울 수시로 넣거나, 입에 죽염을 물고 있다가 침이 고여서 녹으면 그 침을 눈에 넣어 준다. 자고 난 직후의 침이 효과가 가장 좋다. 9회죽염을 함께 섭취해주면 더욱 좋다. 일반 안약을 장기간 사용해서 생기는 부작용 같은 것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는 세면기에 8할 정도의 깨끗한 물을 담그고, 여기에 생활죽염을 한 티스푼 정도 타서 잘 섞은 후 충분히 녹인 다음, 얼굴을 담그고 눈을 깜박이면서 5~10회 정도 떴다 감았다 해도 좋다.
② 갖가지 피부질환, 자궁ㆍ직장ㆍ대장 등의 질환, 상처들에는 유죽액을 만들어 사용한다. 유죽액은 느릅나무 뿌리 껍질로 물로 푹 달인 후에 건데기를 건져내고 체나 천으로 걸러낸 다음 생활죽염을 진하게 녹이면 된다.
③ 각종 알러지(천식, 비염, 아토피)일 경우 9회죽염을 꾸준히 침으로 녹여 섭취하며, 축농증ㆍ비염에는 탈지면(솜)에 유죽액을 한두 방울 떨어질 정도로 적셔 잠잘 때에 한쪽 코씩 번갈아 넣고 잔다. 아토피일 경우에는 물죽염을 피부에 자주 발라줘도 좋다. 중이염일 경우에도 섭취도 꾸준히 하며, 탈지면에 물죽염을 묻혀 귀에 밀어 넣어줌. 탈지면이 마르면 다시 갈아주면 됨.
④ 치질이나 무좀에는 유죽액이나 물죽염을 바른 후에 죽염가루를 그 위에 뿌리면 효과가 빠르다. 아님 물죽염에 30분정도 담가주면 무좀 등에 효과가 좋다. 안티푸라민에 생활죽염을 걸쭉하게 개어서 발라도 좋다.
⑤ 한여름 등산ㆍ수영 또는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릴 때에 수시로 9회죽염알갱이를 콩알 분량만큼씩 물고 있다 삼키면 탈수증 예방 및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⑥ 중풍(뇌혈전ㆍ뇌경색ㆍ뇌출혈)으로 쓰러졌을 때에는 9회죽염을 콩알크기의 분량만큼씩 계속 입에 물려주어 삼키도록 하며 죽력(대나무 기름)을 이용한다.
⑦ 과민성 대장염ㆍ속쓰림ㆍ두통 및 후유증에는 내복시의 용법에 준한다.
⑧ 피부미용(여드름 등), 화장독 등에 이용할 때는 물에 적당량을 희석시켜 바르고 환부는 물죽염으로 닦아준다. 꾸준히 9회죽염을 섭취해주면 더욱 좋다.
⑨ 세계의 미녀인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소금으로 세안(목욕)을 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방법은 우선 화장기가 있으면 따뜻한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어 내시고, 죽염 한 티스푼 정도를 손에 넣고 비빈 후 눈에 들어가지 않게 얼굴을 마사지해 준다. 마사지 후 찬물로 씻어주면 피부가 수축되어 더욱 좋다.
또 세안 후 얼굴의 물기를 닦지 않은 채 생활죽염을 조금 손바닥으로 비벼 얼굴에 두드려 주며 물기를 말리고 그대로 자면 아침에 윤기가 나며 화장도 잘 받는다고 한다.
팩을 할 경우는 생활죽염 2~3 스푼을 손에 넣고 물을 몇 방울 떨어뜨려 걸쭉하게 개서 눈 주위를 피해 얼굴에 바르고 5분 정도 그대로 둔다. 완전히 마르면 찬물을 적셔 가볍게 비벼 주면서 씻어 내면 된다.
⑩ 목욕시는 사우나탕(실)에 들어가기 전에 생활죽염가루를 바르고 탕에 들어가면 노폐물이 제거된다.
⑪ 충치, 잇몸질환, 입냄새 발생시에는 생활죽염으로 양치하는 습관을 들인다.
양치후 침과 뒤섞인 생활죽염은 뱉지 말고 삼키는게 좋다. 단, 죽염양치를 할때 처음 쓰는 칫솔이나 치약을 묻혀 쓰던 칫솔을 사용할 경우에는 한동안 플라스틱성분, 치약성분이 씻겨나오므로 이때는 뱉는 것이 좋다. 잇몸질환일 경우 잇몸을 생활죽염으로 맛사지 해주며, 아침 기상 후, 잠들기 전 1일 2회 꼭 하고 잘때에도 죽염가루를 발라주면 더욱 좋다. 혓바늘도 마찬가지이다. 이가 부실하거나 잇몸이 약한 사람은 9회죽염 알갱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입안에 물고 녹여 먹는 습관을 들이면 머지 않아 튼튼한 치아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입냄새는 위나 장이 나빠 생기는 수도 있으니까 이럴 경우에는 꾸준히 9회죽염을 침에 녹여 섭취하면 좋다.
⑫ 목감기, 가래, 기침 등 일때는 9회죽염을 입에 넣어 침으로 녹여 먹으면 좋다.. 잠자기 전에 고체알갱이 1-2개 넣고 자면 도움이 된다.. 목감기 등일때는 죽염 만한게 없을 것이다. 평소 물죽염 등으로 가글해주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⑬ 죽염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줄 뿐 아니라 탈모증을 예방하고 비듬(지루성피부염), 가려움증을 치료해주는 신통한 능력도 있다. 샴푸 후 젖은 상태에서 생활죽염을 양손의 손가락 끝에 묻혀 두피를 비비듯 1-2분간 부드럽게 맛사지 해준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물로 헹군 후 차가운 물로 다시 헹구어 두피를 조여준다. (탈모 부위에 물죽염 등을 하루 3-4회 마사지하듯 꾸준히 발라주면 탈모치료에 도움된다.)
- 아홉번 구운 9회죽염에는 일반 회색 죽염과 구회자색죽염이 있는데 경험상 구회자색죽염이 품질면에서도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경남함양이 죽염의 본고장이라고 하네요. 구회자색죽염 살펴보셔서 좋은 죽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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