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스크랩] 산수유

sej57 2018. 4. 5. 11:30

산수유차



▲ 산수유꽃


익은 산수유 열매를 끊여서 먹는다. 맛은 시고 깔깔하며 독을 가지고 있지 않다.

간과 콩팥의 강음 강정을 보하며 과로하거나 신체가 노화되어 나타나는
빈뇨(소변을 자주보는 현상)에 효과가 있다.
허리와 무릎을 시리고 저린 증상에 도움을 주고
두통과 귀울림을 낫게한다.

또한 남성의 발기부전 및 조루 등에 효과가 있으며
부인병 등 각종 성인병에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장기 복용하면 좋다.



▲ 계곡에 가득 핀 산수유꽃

약 용 및 차로 이용하는 열매는 10월에 빨갛게 익으며,
10월 중순 상강(霜降)후 수확하고 맛은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산수유차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잘 익은 산수유 과실을 채취하여 깨끗이 잘 씻고
일차로 햇볕에 약 일주일정도 말린 산수유를 씨를 제거한 다음
다시 햇볕에 완전히 말려 사용하면 산수유 특유의 효능을 즐길 수 있다.



▲ 빠알갛게 익은 산수유

산수유 150g 을 맑은물 10리터(5되)에 넣고 높은불에 1시간 낮은불에 2시간정도 끓인다.
차가 3리터정도 남았을때 건데기를 건져낸다.
설탕또는 꿀을 입에 맞게 넣어 복용한다.
-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게드시면 좋습니다. -

 <주의> 도라지, 방풍, 방기 등과는 배합을 하지 않는다

 배합 가능 약초 : 대추, 곶감, 계피, 감초, 오미자, 구기자, 인삼


▲ 산수유를 수확하여 말리는 모습

동의보감(東醫寶監) : 정력을 보강시켜주고 성기능을 높이며 뼈를 보호해 준다.
또한 허리와 무릎을 덥어주며 오줌이 잦은 것을 낫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남성의 정수를 풍부하게 하여 정력을 유지하는 데 효능이 탁월하다.
- 여성의 월경과다 및 자궁의 출혈을 조절하는 데 좋다.
- 성인 남녀의 허리무릎 등의 통증 및 시린 데 좋다.
- 식은땀을 흘리거나 손발이 찰 때 효과가 있다.
- 압박감 및 마음이 불안한 사람들의 정신을 맑게해 준다.
- 신장계통 및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어린이 오줌싸게 등에 효능이 있다.


▲씨를 빼고 말린 산수유



                   

산수유술 담그는 법

잘 건조된 산수유 1근(600g)을 소주 5~6ℓ(됫병 3병)정도를 적당한 용기에 부은 후
산수유를 혼합하여 잘 밀봉하였다가
3개월정도 지난 후
붉으레한 색이 나타날 때
일일 3~5회 정도 적당량을 복용한다. 


Yiruma - Meditation

출처 : 노신사
글쓴이 : 즐겁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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