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법은 화음 넣기로 반주부처럼 합보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아주 보기 좋고 깔끔한 합보를 만들 수 있어
제일 많이 사용되어지는 방법이고 저 또한 이 방법으로 합보를 만들고 있습니다.
단점은 합보가 이루어지는 S/A와 T/B가 약간 어긋나는 화음으로 구성될 경우 복잡하게 구현이 될 수 밖에 없고
또 가사가 달라질 경우 더욱 힘들어지고
여러 마디가 전혀 다르게 작곡된 경우 합보가 화음입력으로 표현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음으로 입력하는 방법으로 하되 그런 악보들은 레이어나 파트악보 그대로 완성이 되는
복합적인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파트악보 연습했던 아래 파일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없는 분은 아래 파일 다운 받아 같이 배우시면 됩니다.
레이어로 작업하는 것과 동일하게 페이지설정에서 레이어 허용
그리고 소프라노 테너 보표에서 다음 보표와 레이어를 체크하여 겹치기 기능으로 보기 합니다.
그럼 아래 그림처럼 보일 겁니다.
앞부분이 S/A unison 이고 T/B 또한 unison 이네요
화음으로 입력하기는 유니송으로 겹치는 부분은 입력 생략입니다.
그래서 12마디부터 입력하면 됩니다.
보표에서 악상 문구로 S/A unis. 라고 저는 보통 명시해 줍니다.
만약 소프라노나 테너 또는 특정 파트 홀로 부르는 음표라면 Sop. only 등으로 명시해 주기도 하지요
여기서도 명시해 주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문자 입력은 단축키 X 입니다.
S/A와 T/B가 겹쳐저 있는데 겹친 보표를 클릭하면 무조건 먼저 상위 보표가 선택이 됩니다.
그러니 S/A 부분을 클릭하면 소프라노 보표가 선택이 되어지고 T/B 부분을 클릭하면 테너부분이 선택이 되어 집니다.
아래 그림처럼 선택된 파트는 파랑색으로 표시되며 음표 머리가 파랑색임을 알 수 있고
선택되어지지 않은 보표나 음표는 검정색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 그림은 보면 S/A 부분이 파랑생 오선줄이고 윗 음표에 파랑색으로 보이니
소프라노 보표가 현재 선택이 된 것입니다.
여기서 현재 S/A가 합쳐진 상태인데 말토 파트 보표로 이동하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요?
가장 원시적인 방법은 편집모드에서 레이어 허용 기능을 해제하여 알트 보표 선택하면 되고
좀더 나은 방법은 보표 이동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단축키 Shift+Page Up , Shift+Page Down)입니다.
직접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랑색의 음표의 위치가 오르락 내리락 할 겁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입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파트악보가 있으니 엄청 편리하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위 그림처럼 소프라노 파트에 파랑색이 나오도록 선택하고
솔 위치 화살표 부분에 마우스 클릭하여 커서 이동 시킨 다음
8분음표이니 4 화음입력 이니 콘트롤 엔터 다음 음은 우측으로 1칸 이동 →
다시 동일한 음 이니 콘트롤 엔터 → 콘트롤 엔터 → 콘트롤 엔터
여기까지 하면 4개 한마디 완성이 되고 꼬리 모양은 자동으로 음 높이에 따라 변동이 됩니다.
(단 꼬리 모양이 자동으로 화음 입력에 따라 바뀌지만 꼬리가 묶인 상태에서는 바뀌지 않고 꼬리 모양이 유지됩니다.)
(그러나 이것도 한방에 해결되니 만약 꼬리가 묶인 4성부 악보가 있다고 했서 꼬리 모양 바꿀려고 하지 마세요)
다음 음표까지 이동은 계속 → → → → 로 이동합니다.
커서가 소 다음으로 왔으면
3. 콘트롤 엔터 . → 콘트롤 엔터 → 콘트롤 엔터 →
다음 마디는 아래로 3칸 이동이니 ↓↓↓
4 콘트롤 엔터 → 3 콘트롤 엔터 → 3 콘트롤 엔터 → 4 콘트롤 엔터 → 3 콘트롤 엔터 → → 콘트롤 엔터
여기까지 입력하면 아래 그림꺼지 되었을 겁니다.
한가지 주의 사항 및 팁
파트악보 작업시는 보통 6개의 보표를 한번에 보기 위해서 화면보기를 100%로 하고 작업을 합니다.
그러나 합보 작업을 할 때는 음표머리의 색상이 검정이니 파랑인지 확인 구분이 잘 안가 화면 확대를
113으로 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확대하면 한 화면에서 작업할 양이 작아져 번거롭습니다.
화면확대 방법을 모르신가요?
보통 100과 133 배율 두가지만 거의 사용됩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아래 T/B 부분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입력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것이 없으니 22마디까지 혼자 입력하여 완성합니다.
잘못 입력했을 때 확인하는 방법과 수정하는 방법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도록 합니다.
하 음의 소프라노는 4분음표인데 알토음을 입력하면서 그만
앞의 음표와 동일하게 8분음표를 입력해 버렸네요. 미처 3을 클릭하지 않고 화음입력해 해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그럼 음의 길이가 달라서 발생한 문제로 음의 길이가 달라지면 마디 위치가 달라집니다.
위 그림처럼 화살표의 마디 위치가 달라졌죠
이때는 바로 취소를 합니다. 콘트롤 Z 아시죠
취소하고 다시 3 코트롤 엔터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렇게 잘못 입력했을 경우 바로 취소하고 다시 입력합니다.
그 다음 음 길이는 맞는데 음 높이가 다를 경우입니다.
위 그림처럼 음이 갯수가 더 늘어나거나 파랑색으로 만 겹쳐 보여야 하는데
파랑색과 검정색이 겹쳐 보이면 음 높이가 어긋 난 경우 입니다.
위처럼 다시 취소하게 맞게 다시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
화면에서 현재 활성화된 보표와 다른 보표 색상이 검정과 파랑이라 헷갈린다 하시는 분은
색상을 바꾸셔도 됩니다.
검정과 하늘색 검정과 빨강 완전히 대비색상으로 하셔도 됩니다.
색상 변경은 다양하게 줄 수 있으니 아래 그림처럼 바꾸시면 됩니다.
메뉴에서 도구 / 옵션 아래와 같이 창이 열리면
죄측에서 항목을 선택하고 변경을 클릭하여 원하는 색상으로 바꾸고 확인으로 나오면 됩니다.
그 다음 23마디와 24마디의 붙임줄 부분입니다.
붙임줄이 상관없이 먼저 입력합니다.
아래그림처럼 될 것입니다. 입력하다 보면 화음 입력 위치에 따라 이음줄이나 붙임줄 위치가 자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려 음표 찬 음표에서 화음의 둘 다 붙임즐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려 음표를 범위지정하고 위 도구모음에서 붙임줄을 클릭합니다.
이미 지정되어 있으니 한번 클릭하면 지정된 기능이 해제될 것이고
한번 더 클릭하면 두음 모두 붐임줄이 생성될 것입니다.
찬 음도 마찬가지로 하는데 이번에는 단축키로 해 보세요
도구모음의 아이콘은 속도가 느려 빠르게 두번 누르면 작동이 안되고 한번 밖에 안됩니다.
그러나 단축키는 제 아무리 빠르게 두번 눌러도 모두 작동이 됩니다.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붙임줄의 단축키는 / 이음줄의 단축키는 ; 입니다.)
T/B도 아래 그림과 같이 모두 입력하였습니다.
39마디까지 동일하니 혼자서 완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붙임줄을 입력해야 할 경우는 붙임줄 발생한 음과 그 다음 음을 입력한 다음 다시
백으로 뒤로 돌아와 키보드로 한 음만 범위 지정후 바로 단축키로 두번 누르는 방법으로 입력합니다.
40마디에 또 하나 복병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이음줄과 붙임줄이 같이 나오는 화음이네요
피아노 연주악보 입력에서 이미 배웠습니다.
반드시 먼저 붙임줄부터 입력해야 한다고 했지요
아래 그림을 보면 S/A 부분은 이미 입력된 소프라노 부분이 붙임줄이니 상관이 없고
아래 T/B 부분은 이미 입력된 테너부분이 이음줄이니 나중에 입력될 베이스 부분이 붙임줄이라
그냥 입력하고 붙입줄 기능 주면 엉망이 됩니다.
원래 하는 순서대로 하면 아래 그림처럼 되어 버립니다.
즉 이음줄은 하나만 입력이 되지만 붙임줄을 입력하면 두 음에 모두 붙임줄 기능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먼저 붙임줄이 있는 음만 먼저 입력후 붙임줄 기능을 주고 그 다음 이음줄 기능을 주면 됩니다.
S/A 부분도 소프라노의 높은 음은 붙임줄인데 아래로 있어서 알토음과 어울리지 않으니
소프라노의 붙임줄은 위로 알토의 이음줄은 아래로 하면 더 모양이 보기 좋을 것 같네요
그 다음 T/B 부분인데 제가 이럴 경우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아주 초보적인 방법은 레이어 편집모드를 해제한 후 베이스에서 테너 음을 입력하여 그 음을 복사하여
테너부분에 붙여넣기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편집모드를 해제하지 않아도 보표이동을 쉬프트+페이지업 다운으로 가능하다고 했으니
쉬프트 + 페이지 다운으로 베이스 음에 가서 거기서 테너음 입력 그 음 범위 지정 복사
쉬프트 + 페이지 업으로 테너음으로 이동 그 음 범위지정 붙여넣기 하면 화음으로 입력된 음으로 대체됩니다.
그 다음 이음줄 넣기 하면 됩니다.
여기는 이음줄이 위로 붙임줄이 아래로 가면 되겠네요
42마디의 T/B가 문제 입니다.
이음줄로만 두음이 있는 경우 이음줄은 1개밖에 입력이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이음줄은 하나만 있어도 상관없으니 그냥 두어도 됩니다.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러나 꼭 넣고 싶은 경우 넣으면 됩니다. (그것은 21강 이음줄 붙임줄 다중입력에서 따로 강의하겠습니다.)
다시 93마디까지 입력합니다. 입력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94마디와 95마디에 가장 큰 복병을 만났습니다.
아래 부분입니다.
소프라노는 쉼표 알토는 2분음표를 입력해야 합니다.
구현하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화음입력 방법 그대로 입력하는 방법이 있고 그냥 단음으로 입력하고 쉼표는 텍스트 입력 방법으로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둘다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소프라노의 쉼표인데 쉼표와 음을 같이 입력하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꼬리방향입니다.
먼저 화음으로 입력방법입니다.
쉼표를 범위 지정한 다음 먼저 꼬리 방향을 위로 지정합니다.
(소프라노음이기 때문에 위로, 당연히 알토 음의 꼬리가 아래로 가야함으로)
그리고 화음 입력과 동일하게 콘트롤 엔터로 입력합니다.
그리고 소프라노 가사에 우 를 입력해야 함으로 거기서 가사입력 콘트롤+L를 누르면
해당 위치로 자동으로 커서가 깜빡이게 됩니다. 를 앞에서 깜빡이니 주 앞에 우 자를 삽입하여 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될 것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아래 그림처럼 쉼표 없이 그냥 알토 음만 입력하고 꼬리 방향을 아래로 바꿉니다.
그 다음 문자입력으로 쉽표를 적당한 위치에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문자 즉 텍스트 입력은 단축키 X 입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창이 열리면 표시글꼴을 맨 위에 나오는 Staff symbol를 선택해 줍니다.
그리고 문자표를 클릭합니다.
문자표 창이 열리면 아래 그림처럼 2분 쉽표를 찾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표현식에 나타나 있으면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쉼표가 문자형태로 입력되어 있을 것이고 아래 그림처럼 지정하여 적당한 위치로 옮겨 줍니다.
이동 단축키는 이제 기본으로 알고 계시겠지요
두 방법 중에 어느 것이 좋으냐고 한다면 무조건 1번입니다.
왜냐하면 2번으로 입력한 문자는 언제든 전체 위치 변경이나 이런 방법으로 위치가 변경될 소지기 다분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1번 방법으로 입력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아래 T/B도 복작하기는 하지만 위 S/A와 동일한 방법으로 입력하게 됩니다.
테너 부분의 쉼표를 동일하게 지정하여 꼬꼬 방향을 위로 지정하고
베이스 음 부분으로 커서 이동후 2 콘트롤 엔터 그럼 자동으로 입력되게 되고 쉽표는 위로 올라가 있을 겁니다.
그 다음 테너 음은 꼬리를 위로 주어야 함으로 이분음표 2개 꼬리를 강제로 위로 지정해 줍니다.
가사 넣기에서 우 - 부분을 - 하나 더 넣어 주어야 하니 우 - -로 변경하여 주시고
테너 음의 붙임줄은 위로 바꾸고 베이스음의 붙임줄도 지정해 주면 아래 와 같이 완성이 됩니다.
코다 데카포 부분이 보이는데 원래 보이지 않거든요.
그런데 파트악보에서 제가 일부러 보이도록 강제로 바꾼것인데 다시 보이지 않도록 아래 그림처럼 넣어주고
조금세게 베이스 위치것을 테너 위치로 변경하고 점점 세게 베이스 모양을 테너에 지정합니다
그런데 아래 그림처럼 테너 부분에서 입력이 께지네요
점점여리게나 점점세게 기호는 중간에 셈여림 표시가 있으면 무조건 끊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중간에 있는 기호를 삭제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치를 위쪽으로 이동시켜 어울리도록 배치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완성이 되었나요?
98 마디 99 마디는 앞의 반복이니 아래 그림처럼 범위 지정하여 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덮어쓰기 하려면 98마디 99마디 덮어쓰기할 부분을 지정하고 붙여넣기하면 바로 교체가 이루어집니다.
다음과 같이 mf 기호도 넣어주고 98마디 99마디의 가사도 수정해 주면 아래 그림처럼 완성이 됩니다.
다시 레이어 편집모드를 선택하고 나머지 화음으로 입력하여 마무리 합니다.
마무리 되면 편집모드에서 레이어 허용 해제하고 알토와 베이스 보표 삭제합니다.
보표 삭제는 단축티는 콘트롤+D 입니다.
S/A 보표 선택후 보표 속성에서 다음 보표와 레이어 체크 해제하고 보표이름
S/A로 수정합니다.
T/B 보표 이름을 수정하고 다음 보표와 레이어 체크 해제하고 관현악 대괄호도 해제 합니다.
그럼 아래 그림처럼 보일겁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리보기 마지막 페이지까지 보고 나서 마무리가 미진하면 적당한 곳에
강제 줄바꿈을 넣어서 잘 마무리 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T/B의 가사가 S/A의 가사와 겹치면 생략하여 줍니다.
아미 레이어로 만들기에서 배웠습니다.
90마디의 어긋나는 가사 는 아래와 같이 텍스트 삽입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가 완성합 합보 파일 올립니다.
학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 그리고 합보 이런 작업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 악보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간혹 등장하는 경우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레이어 허용 편집모드에서 작업중인 화면입니다.
화면상으로는 찬 부분이 8분음표로 3도 낮은 음같고 나의 죄 부분의 나 - 부분이 겹친 동일 음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작업을 생랙하거나 동일음 길이를 입력할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소프라노는 꼬리를 위로 알토는 꼬리를 아래로 돌리고 확인해 보면 아래 그림처럼 보입니다.
소프라노는 8분음표 알토는 4분음표인 것이죠
그래서 작업을 하면 아래 그림처럼 입력이 됩니다.
그래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꼬리 방향을 미리 모두 위로 아래로 돌리고 나서 작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파트악보 작업을 하면서 이런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어느정도 예상하고 작업을 하나 전혀 모른체
작업한다면 합보가 원본과 다른 이상한 악보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만 약 이런식으로 작업후에 다리 꼬리 방향을 음 높이에 따라 바꾸고 싶다면
다시 전체 지정한 후 도구 / 검사 / 음표기둥검사를 시행해 주면 자동으로 모두 꼬리 방향을 맞추어 줍니다.
꼬리가 묶인 파트보의 합보 작업시 후에 반드시 해야할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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