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NWC 한글 2.75V] 18. 4부성가 합보 만들기 - 레이어로 만들기

여기서는 이미 완성된 파트 악보를 이용하여 합보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아래 첨부된 파일을 가지고 작업합니다.

이미 이전 강의에서 완성한 파트악보가 있다면 그 악보를 가지고 하셔도 됩니다.

 

연습용-찬양하라(임석인-파트).nwc

물론 처음부터 합보를 만들수도 있겠지만 이 레이어를 이용한 방법은 반드시

파트악보가 있어야 그 파트악보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5분도 걸리지 않아서 바로 완성이 됩니다.

단 이 방법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단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단점 또한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레이어를 이용하면 보표를 겹치기 할 수 있습니다. 윗 보표에서 아래 보표와 겹치기 하면 되는데

이 기능은 2개 3개 4개 등 얼마든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소프라노와 알토 두 보표를 겹치기 할 것이고

테너와 베이스 악보를 겹치기 할 것입니다.

 

겹치기 할 거면 소프라노의 음표 꼬리는 모두 위로 알토 꼬리는 모두 아래고 가게 합니다.

음 높이와 무관하게 무조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테너는 모두 꼬리를 위로 베이스는 모두 아래로 해서 두 보표를 겹기치 하는 것입니다.

 

겹치기 하면 가사 또한 겹치게 되니

소프라노는 놔두고 알토 가사를 삭제합니다.

남성파트 역시 베이스 가사는 삭제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알토 파트 보표에서 가사 입력창은 Ctrl+L 입니다.

창을 열어 가사 절 수 부분이 현재 1로 선택되어 있는데 <None>으로 선택하고 확인하면

가사 자체가 사라집니다.

 

동일하게 베이스 파트 가사도 삭제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가사가 소프라노와 테너에만 있을 겁니다.

 

 

 

그 다음 소프라노 파트 꼬리 모두 위로 올리겠습니다.

소프라노 파트 보표에서 전체 범위지정 합니다. 마우스로 하려면 힘듭니다.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합니다. Home / Shift + End 이러면 전체가 지정됩니다.

메뉴 도구모음에서 아래그림처럼 꼬리 위로 모양을 클릭합니다.

 

 

 

테너도 동일하게 합니다.

 

알토와 베이스는 모두 꼬리를 아래로 내려야 하겠지요

 

 

완료후에는 이런식으로 정렬이 됩니다.

 

 

소프라노 보표에 있는 많은 셈여림 기호나 악상 기호들이 있는데

보통 위치가 10에서 11에 있을 겁니다.

그러나 꼬리표가 위로 올라갔으니 이런 기호의 위치가 더 올라가야 합니다. 13이나 14 정도로

여기서는 13으로 해 보겠습니다.

마우스로 첫음 앞 마디를 클릭하고 끝까지 범위 지정 Sift+End

메뉴창 열기 속성을 선택하면

 

 

이렇게 일방적으로 모두 동일하게 올리고 나면 반드시 개별적으로 손봐주어야 할 것이 나옵니다.

예를들면 늘임표인데 음표와 무관하게 너무 공중부양하고 있으면 지정하여 음표의 적당한 위치로 내려줍니다.

텍스트와 셈여림표의 위치가 동일하게 겹치니 이때도 어느 하나를 조정하여 적당히 배치되도록 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 악보에서는 그런 경우가 없네요. 마지막에 늘임표만 있네요

 

다 아시죠 높이 옮길 때 단축키 Ctrl+Shift+↑, Ctrl+Shift+↓

 

그 다음 소프라노 파트의 윗 여백 조정입니다. 4성부만 있다면 안해도 되고 여기는 솔로파트가 있으니

여백조정을 안하면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여백을 윗여백 16을 주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안하고 솔로파트 나오는 부분에서 해당부분만 조정해도 됩니다. 이미 배웠으니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또 아래 여백도 알토의 꼬리가 아래로 행했으니 아래 여백도 보통 18보다 더큰 숫자를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20을 주도록 합니다.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 나타날 것입니다. 여백조정은 보표속성 아시죠 F2

 

 

테너파트의 여백조정도 주어야 겠죠

윗여백 16 아래여백 10를 줍니다.

 

이때 알토나 베이스 파트의 여백은 의미가 없습니다.

두 보표가 겹쳐지니 당연히 하나의 여백을 따라가게 됩니다.

이 때 여백의 크기는 큰 수로 따라가게 됩니다.

예를 들면 한 보표의 여백이 16/18이고 하나는 12/15이면 자동으로 겹친 여백은 16/18이 적용되겠지요

한 보표의 여백이 16/18이고 다른 하나는 18/17 이라면 겹친 악보의 여백은 18/18이 적용됩니다.

 

아래처럼 완성이 되었나요?

 

이제 겹치기 작업만 수행하면 됩니다.

아래 보표와 겹치기 기능은 보표 속성에서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 참조

 

 

그런데 선택을 하고 싶어도 선택이 안됩니다.

그래서 먼저 이 악보는 레이어 기능을 사용하겠다고 설정을 해 주어야만 합니다.

이 기능은 피이지셋업에서 창에서 설정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레이어 허용에 반드시 체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확인 버튼 누르고 나옵니다.

 

그리고 나서 보표 속성에 가서 지정하면 됩니다.

소프라노와 테너에서 아래 그림처럼 다음 보표와 레이어에 체크합니다.

 

둘 다 지정했는데도 화면에서 변화가 없지요

그러나 화면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메뉴 도구모음에 레이어 허용 편집모드가 있는데 아래 그림처럼 선택하면 됩니다.

 

다시 한번 클릭해 보세요

원상태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 기능은 언제든 켜고 끄고 하면서 보기 수정을 오가면 됩니다.

 

단 하가지 명심할 것

레이어 허용에서 체크를 헤제하면 위에서 처럼 다음 레이어와 보표 허용에 체크되어 있어도

레이어 겹쳐지지 않습니다. (두군데 다 체크되어 있어야만 겹치기 기능이 됩니다.)

 

정말 잘 보이는지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성공적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은 아닙니다.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2페이지에 가서 보면 이음줄 붙임줄이 서로 어울리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다시한번 소프라노와의 모든 이음줄 붙임줄은 위로

알토와 베이스의 모든 이음줄과 붙임줄은 아래로 해야 합니다.

이미 한것처럼 각 보펴 전체 범위 지정하여 속성에서 아래와 같이 지정합니다.

 레이어허용 편집모드 해제하고

 

4파트 다 했으면 다시  레이어허용 편집모드 지정하여서 확인해 보면

아래 그림처럼 되어 있을 겁니다.

 

 

여기까지 마우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성부 가사가 여성부 가사와 겹치네요

이 악보는 모두 동일하니 생략해도 됩니다.

그러니 테너에 가서 가사 삭제해도 됩니다.

그럼 완성본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 만에하나 남성부만 가사가 나오는 부분이 있을 경우 입니다.

또는 남성부 가사가 여성부 가사와 다르게 나올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 해당 부분만 가사를 넣으면 됩니다.

1마디에서 50마디까지 가사가 겹친다면 이때는 1마디에서 50마디까지는 가사 없음을 속성으로 선택하고

51마디부터 60마디 가사 있으면 이 부분만 항상 가사 허용으로 하고

이 10마디 가사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해 하셨겠죠

 

또 만약 이 부분의 가사가 여성부는 나오지 않고 남성부만 나올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가사가 남성부 아래 오지 않고

여성부와 남성부 중간에 오게 할 수 가 있습니다.

이 기능은 나중에 한 번 더 다룰 수 있을 겁니다. 합보에서

각 파트의 가사 배치 방법은 보표의 하단과 상단에 배치시킬 수 있습니다.

 가사입력창 Ctrl+L 로 열어서 아래 그림처럼 보표 위치에서 Top 과 Bottom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의 변위가 있는데 이 값은 +와 -로 줄 수 있고 기준점에서 위 아래로 지정값만큼 이동하여 나옵니다.

기준점은 상단에 표시할 때는 윗여백이고 하단에 표시할 때는 아랫여백이 됩니다.

 

-는 기준점에서 멀어지는 값인데 하단 가사일경우 더 아래로 내려가고 상단 가사일 경우 위로 더 올라갑니다.

+값은 여백 기준점에서 보표로 더 가까워지는 값으로 여백이 생성됩니다.

 

한가지 실제 변화를 확인해 보도록 하겟습니다.

취소하기 Ctrl+Z를 눌러서 테너파트에 가사 다시 나오도록 합니다.

한번 눌러서 안되면 한번 더 눌러서 다시 가사가 나오도록 합니다.

 

테너 파트에서 위 그림처럼 가사 정렬을 Top으로 합니다. 그리고 옆의 변위를 -4으로 해 봅니다.

그리고 나서 레이어 허용 편집모드로 보면 남성파트의 가사가 위로 올라가 여성부와 겹치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완전히 겹쳐지지 않았죠

다시 -5로 입력해 봅니다. 그리고 확인하고 나서 다시 -6으로 지정해 봅니다.

-6으로 하니 완전히 겹치게 되지요. 이런 식으로 남성부만 있는 가사를 중앙에 나오도록 할수도 있고

살짝 남성부 위에 나오도록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런 레이어 이용만들기의 단점이 있습니다.

만에 하나 어느 음에서 소프라노보다 알토가 더 높을 경우 표시가 곤란하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 것도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음표의 좌우측 여백을 지정할 수 있는데 이 기능으로 지정합니다.

 

 위 그림처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높은 음이 꼬리가 아래이니 이 음이 알토이고

낮은 음이 꼬리가 위로 가 있으니 이 음이 소프라노 음입니다.

 

이는 우측으로 약간 밀어낼 음표를 지정하고 메뉴를 열어 속성창을 열면

음표(우) 추가여백을 1로 지정하면 됩니다. 물론 동시에 여러 음표를 지정하여서 값을 줄 수도 있겠지만 거의 없겠지요

이 기능은 나중에 한번 더 언급할 기회가 있을 것이니 그때 한번 더 하겠습니다.

 

다음은 합보를 화음으로 입력하기 입니다.

출처 : 오직 주만

글쓴이 : 신의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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