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년 선조유적지 참배행사 -서울경기종친회

 참배단 대절버스 앞에서 석명우 종친

지난해 12월12일 (토요일) 하루 동안 2009년 선조유적지 참배 행사가 개최되었다.

 

서울경기종친회(회장 石鍾潤)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참배단이 오전 7시 강변역을 출발, 중부내륙고속도로 편으로 창녕군 이방변 옥천리 경의사에 도착, 참배를 시작함으로써 뜻 깊은 행사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

 

이날 목포재에서 石鎬容 전 중앙회장께서  경의사와 어필각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유인물로 만들어 자세한 설명을 하였고, 아울러 현재 너무나 퇴락한 경의사와 어필각 등을 중수하기 위해 창녕 우만 문중이 앞장설 것이며 종친들의 참여를 호소하여  많은 참배단 종친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이어 尙義齋를 들러 충주석씨 집성촌을 이루고 사는 많은 종친들의 환대를 받았고, 창녕 시내 인근에서 중식사를 겸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도 石鎬容 전회장의 사회로 종친회 활성화와 경과 사항 및 향후 종친회를 중심으로한 역할분담 대해 진지한 논의가 있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다음 행선지는 밀양시 무안면 중산리 淸德齋. 9세 휘 文賢, 10세 휘 貞信 선조 및  참의공파조이신 11세 휘 成玉 묘소에 참배하고 청덕재를 들러보았다. 마지막 여정으로 인근 무안면 마흘리의 雲圃齋에 도착, 石熙穆 종친을 비롯한 많은 종친들이 참배단을 맏이하였다. 이날 참배단에게 운포재 중건 기념문집이 전해졌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한자리에 나누며 이날 참배행사는 절정을 이루었다. 참배단은 오후 10시경 강변역에 도착 무사히 뜻 깊은 하루 여정을 모두 마쳤다.

 경의사에서 참배단 모습

출처 : 충주석씨(忠州石氏) 종친회

글쓴이 : 석민영(통덕랑공 31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