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론

[스크랩] 노래 잘하는법 = 복식호흡하는법 & 발성연습

sej57 2018. 9. 29. 19:51

노래 잘 부르는 법

   

1 . 노래하는 자세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복식호흡이고 두성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실질적으로 엄청난 노력을 해서 결과물을 갖은 가수들도 앉아서 할때와 서서 할때의 음악 느낌이 천차만별일 때도 있어요.


양발을 어깨만큼(좀 더) 벌린 후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은 약간 하늘을 본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제일 중요한 머리!   절대로 턱을 들어 올리면 목소리 깽판 됩니다.

턱을 목에 딱 붙이진 마시구요.

그냥 살짝 숙이고 있는 다는 느낌으로 붙입니다.


2. 호흡


복식호흡을 해야 소리가 정말 잘 나오는 게 맞습니다.

한국인은 체질상 복식호흡이 정말 엄청난 노력이 아니고서는 힘들다고 합니다.

호흡의 중요성은 갓 태어난 아이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갓 난 아이들은 자동으로 복식호흡을 합니다.

그래서 우는소리 엄청 높고 시끄럽죠?

게다가 깨끗하기까지 합니다.

변성기 오기 전까지는 그 맑은 목소리를 유지시킵니다.

사춘기가 지나면서 여자들은 자궁때문에 복식호흡을 그만하게 됩니다.

(횡경막이 자궁이 임신했을때 자궁의 크기를 미리 계산해서

 횡경막호흡 즉 복식호흡을 그만한다고 하네요)?

남자들은 복식호흡을 한다고 합니다만 머리가 크고 다리가 짧고 근육이 없고 광대뼈가 튀어나온 한국인들만 복식호흡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복식호흡 연습]


1. 편하게 앉아서 눈을 감고 빨리 숨을 들이마심

이때 가슴이 아니라 배가 뽈록 나오셔야 합니다.

배만 뽈록 나와야 하느냐!!? 아닙니다

등쪽 모두 볼록 튀어 나와야 제대로입니다.

첨엔 잘 안 될 수도 있으니.. 연습 연습


2. 배가 나온 걸 확인하면서 잠시 호흡을 5~10초간 쉽니다

3. 아주 천천히 그리고 바람의 압력이 일정하게 내뱉습니다

하루에 10분씩만 이렇게 연습하신다면 정말 대단한 복식호흡이 되실 듯.


3. 발성

제일 좋은 목소리는 하품하면서 아~~~ 하는 목소리입니다.


저가 1년 넘게 연습하고 있는 발성은 두성입니다.

흑인들은 모두 두성 바탕에 비성을 씁니다.

한국인들은 쌩목소리에 비성도 쓰고 흉성도 쓰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오래- 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발성을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발성 연습법]

피아노가 있다면 낮은 음부터 시작해서 계명을 붙인다던지 한음씩 연습을 하세요.


예를 들어

도레미레도~ 를 하셨으면

도#레#파레#도# 이런 식으로 반음씩 높여가면서


두성은 호흡이 안 되면 절대로 불가능한 발성입니다?

만만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어느정도 가면 자신감있는 음역대가 나오실겁니다.

깨끗하고 안정적이고 어떤 발음이든 다 나오는.. 그런 음역대.

그 부분의 느낌을 살리면서 호흡을 더하면서 음역을 조금씩 높입니다.


소리가 광대뼈쪽에서 맴돈다 생각하시고 턱은 힘을 빼야 하구요.

연구개를 팍!!! 열어줘야 합니다.

연구개는 입천정 안쪽에 있는 물렁물렁한 부분입니다.

연구개를 팍 열면 진짜 소리가 크고 맑게 나옵니다

하품할때 연구개가 열리고 충분한 호흡이 실어지기 때문에

소리가 엄청 좋은 소리가 나오는 거에요.